138,000
스웻 팬츠 중 가장 부드러운 선과 율동감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들로 디자인 하였습니다. 팬츠의 앞판과 뒷판의 기장을 다르게 하여 워싱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퍼커링을 유도하였습니다. 앞 판의 투 턱과 뒷판에 들어간 원 턱 주름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실루엣이 연출됩니다. 기장과 실루엣 조절을 위한 드로우 스트링과 포켓 지퍼 디테일, 팬츠의 유틸리티성을 더해주는 디링 등 편안함과 착용의 효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. 약 830G 의 헤비 코튼을 사용하였습니다. 시간을 주제로한 컬렉션 제품입니다. 원단이나 부자재에 시간이 스민 것과 같은 연출을 위해 제품 생산 후에 강한 염색 및 워싱 과정이 동반됩니다. 이에 개체 차이나 부자재의 부식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제품의 불량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.